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검은 색으로 뒤집어 쓴 내가
뜨거운 언덕 위에서
좁디 좁은 그늘을 찾아 앉아 쉬고 있을 때
아이들이 주변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었다.
한참 소란을 피우던 아이들이 내게로 와서 보여준건.
작지만 제대로 생긴 뱀이었다.
좀 더 가까이서 보고싶었지만
그것도 뱀이라고... 무서웠다.
06/25/2009 01:31 pm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검은 색으로 뒤집어 쓴 내가
뜨거운 언덕 위에서
좁디 좁은 그늘을 찾아 앉아 쉬고 있을 때
아이들이 주변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었다.
한참 소란을 피우던 아이들이 내게로 와서 보여준건.
작지만 제대로 생긴 뱀이었다.
좀 더 가까이서 보고싶었지만
그것도 뱀이라고... 무서웠다.
06/25/2009 01:3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