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으로 국경을 넘고 처음 찍은 사진이다.
환전이나 하려고 길을 걷던 내게 말을 걸어오고
길가에서 팔던 과자를 사서는 싫다는 내게도 자꾸만 먹으라고 권하더니
결국 마지막엔 돈 달라던 아이.
못주겠다고 했더니 그럼 사진이나 찍어달라던 아이.
2009/01/12
우즈베키스탄으로 국경을 넘고 처음 찍은 사진이다.
환전이나 하려고 길을 걷던 내게 말을 걸어오고
길가에서 팔던 과자를 사서는 싫다는 내게도 자꾸만 먹으라고 권하더니
결국 마지막엔 돈 달라던 아이.
못주겠다고 했더니 그럼 사진이나 찍어달라던 아이.
2009/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