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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대로 여행정보

스리랑카

스리랑카의 물가 (2008년 4월 기준)

1달러 106.21루피 1유로 164루피
plain Roti 1장 15루피. Egg Roti 27-30루피.
달(콩으로 만든 카레 같은 것) 30루피.
Veg fried rice 85-130루피.
커피(네스카페) 20-25 루피. 밀크티 25루피.
차이 10-13루피. (그냥 차이 혹은 티 라고 하면 밀크티를 내 오므로
우유 들지 않은 차를 주문할 때에는 반드시 플레인 티라고 주문해야한다)
식빵 33-40루피. 크림빵 15루피.
사모사, 롤 로띠, 삼각로띠(카레 맛) 20-25루피

유적지 입장료 20달러 (2000루피)
숙소 싱글 룸 5-10달러


스리랑카 여행시 주의점

hotel이라고 적힌 곳은 보통은 호텔이 아니라 식당이다.
배가 고플땐 호텔을 찾아가면 되고
방을 찾을 땐 오히려 Restaurant이라는 간판을 찾으면 된다.
이 나라에서 레스토랑이란 보통 고급호텔의 식당을 가리키는 말이다.

오토릭샤를 탈 때에는 빨간색이 정부 운영, 그 외는 개인릭샤.
따라서 빨간색 릭샤를 타는 것이 조금 더 싸진다.

여성여행자라면 스리랑카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남자'다.
세계 최고 수준이 아닌가 싶다.
어두운 길 절대로 혼자서 걸어서도 안되고,
빈틈을 보여서는 안된다.
수없이 말을 붙여오고, 수작을 걸어온다. 조심하자.


인도 첸나이-콜롬보
Jet Lite 왕복 170달러 안팎
밤 10:45 출발 12:15 도착 1시간 반 소요.(연착하는 일 잦음)
콜롬보 국제공항은 콜롬보보다 네곰보(Negombo)라는 작은 도시에 더 가깝다.

비자는 도착비자. 30일. 무료.
입국 스탬프에 날짜를 적어주는 것 뿐이다.

공항 밖으로 나가면, 차량이 다니는 길이 나오고
왼쪽으로 꺾어져서 100미터 정도 가면,
차량이 공항 밖으로 빠지는 코너가 있고,
그 코너에서 근처 버스정류장까지 20분마다 무료픽업서비스가 있다.

네곰보의 버스정류장에서 콜롬보 시내까지는 1시간 소요. 33루피.

콜롬보의 숙소. YMCA.
Fort Station에서 도보 10분 거리.
싱글 400 더블 550 (without bath)

콜롬보의 한국 대사관 tel. 2699036-8
98, Dharmapala Mw., Colombo. 07.


콜롬보-아누라다푸라.
기차 2등칸 191루피, 3등 120루피. 6시간 소요.
도착 후 검문검색 (대체로 스리랑카 전체적으로 검문검색이 많다)

숙소는 싱글이 8달러 정도로 비싸지만 찾아보면 더 싼 곳도 있을 듯.
기차역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꺾어져 사자상 있는 교차로에서 왼쪽으로 꺾어 가다보면
Ceylon tourist board.
정부 운영의 깨끗한 호텔이지만 생각보다 싸다. (Military hospital 맞은편)
도미(2인실) 443루피. 싱글 840루피.

아누라다푸라 유적군. 입장료 20달러.
하지만 스리마하 보리수와 대탑 정도라면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다.
방문은 되도록 아침 일찍. 오후가 되면 맨발로 들어가야 하는 절 안이,
참을 수 없이 뜨거워진다.
자전거 대여 - Harischandra Road에 있는 몇몇 호텔들에서 하루 200-250정도에 대여.
시계탑 로터리 근처의 Family Super 옆의 식당에서
5시반 이후 Fried rice with chicken 120루피. 강추.


아누라다푸라-캔디
3시간 소요. 134km.
아누라다푸라의 old bus stand에서 1시간에 한대씩 출발.
A/C 220루피. non A/C 100-150 루피 사이.

캔디의 숙소.
Sevana G.H. 싱글 600 더블 1200
기차역 혹은 버스터미널을 나와 시계탑까지 와서 왼쪽 오르막길로 꺾어진다.
거의 U턴하는 수준으로 꺾으면 Peradeniya Rd.에 있다.
모든 릭샤꾼들이 알고 있다. 50루피. 도보 15분.

불치사(Dalada Maligawa, Temple of the Tooth Relic)
외국인 입장료 500루피

캔디호수 한바퀴 산책하는데 1시간-1시간반.
자주 비가 내리므로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캔디-누와라엘리야
버스 non A/C 3시간. 94루피. A/C 2시간 160루피

누와라엘리야 숙소
Ascot (가장 싼 숙소)
싱글 600-800루피 (뜨거운 물 안나옴)
뜨거운 물을 사용하고 싶으면 1400루피짜리 방에서 자야한다.

PEDRO Tea Factory
누와라엘리야 시내에서 택시로 150-200루피.
버스도 있고, 도보로는 1시간에서 1시간반 소요.
공장 내 설명시 앞치마와 모자를 쓰고 입장권(50루피)을 구입해야 한다.
가이드의 설명이 있고, 공장 내에서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공장 견학이 끝나면 차 시음을 할 수 있다.
차 판매도 하고 있으며 조금 비싼 편이다. 100gr. 200루피.


누와라엘리야-마타라
황금해안이라 불리는 남서해안은 11월에서 4월초까지가 시즌.
4월 중순 이후로는 동쪽해변으로 가는 것이 좋으나
동쪽해안은 치안이 불안정하므로 가기전에 사정 체크.

아침 8시 CTB 버스(정부운영) 197루피.
늦어도 7시반까지는 가야 자리를 맡을 수 있다.
남서해안의 숙소들은 시즌이 되면 엄청나게 비싸진다. 흥정하기 나름.
도시보다, 도시와 도시 사이의 게스트하우스들이 조금 더 싼편이다.

Weligama-Matara 사이 Mirissa의 <Giragala Village>
싱글 600루피


마타라-콜롬보
기차 2등석 147루피. 아침 9시 10분 출발. 4시간 반 소요.
출발 후 Galle(골)에서 진행방향이 바뀌므로 황금해안을 보며 달리고 싶다면
처음에는 오른쪽에 앉는 것이 낫다.

콜롬보-공항
A/C버스 60루피. 24시간 운행.
Fort station 건너편에서 출발.
공항근처, 프리 픽업버스 타는 곳까지 간다.


보름밖에 여행하지 않았고,
나 역시 아무런 정보 없이 간 곳이라 내가 여행한 정보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그 외에는 '스리랑카에서 보낸 편지'폴더나 스리랑카 사진 폴더를 참조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