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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대로 여행정보

멕시코

멕시코 2009년 4월~8월
180일 무비자

1$=1.3 안팎 1유로=1.7 안팎


멕시코 시티 공항에서 시내로

우선, 공항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주는 지하철 노선도를 하나 받아 들고 나와,
공항건물을 등지고 왼쪽으로 5분 정도 가다보면 왼쪽에 지하철 역이 나온다. 가고 싶은
역으로 잘 갈아타고 가자.


칸쿤 공항에서 시내로

국제선에서 도착했다면 공항 건물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끝까지 따라가자. 건물이 끝날
무렵에 주차장이 보이고, ADO버스 혹은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발차하고 있다.
40페소. 30분 소요. 칸쿤 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숙소

멕시코와 과테말라에서는 일본인 숙소를 잘 이용하면 저렴하게 다닐 수 있다. 가격이
싸며, 장기 투숙자를 위한 할인혜택이 있고, 무엇보다 부엌을 사용할 수 있어,
토르티야와 타코스에 질린 위장을 쉴 수 있다.
일본인 숙소에서는 일본어>스페인어>영어의 순으로 잘 통한다.


멕시코시티 <팬션 아미고>

도미토리 1일째 70페소, 2일째부터는 60페소. 간단한 아침식사 포함(일요일은 없음).
무선 인터넷 안됨.


칸쿤 <카사 요시다>

도미토리 9달러(혹은 108페소) 싱글 20달러 더블 25달러 아침에 토스트와 커피 제공

노트북 지참시 30페소를 내면 묵고 있는 내내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몇일이건 몇주건 관계 없이.

<로사스 시에떼>

비교적 최근에 문을 연 일본인 숙소. 버스정류장에서 가깝고, 로사스 거리의 7번지다.
그래서 로사스 시에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 <카사카사>

도미토리 45페소(7박하면 8박째 무료) 아침에 커피 제공

위치가 좀 애매하다. calle brasil의 맨 끄트머리, 다리 앞에 있다.
버스정류장 근처의 택시기사들 반은 알고 반은 모른다. 택시를 타면 20페소.

산 크리스토발에는 더 싼 호스텔들도 많지만, 장기체류가 목적이라면 장기할인과
부엌을 사용할 수 있는 카사카사가 싸고 편하다.

노트북 지참시 30페소에 무선인터넷 얼마든지 사용 가능. 몇 일이건, 몇 달이건.


이동

칸쿤-멕시코시티 간의 이동은 버스보다 비행기가 싸다.

비행기는 100달러 미만에 2시간, 버스는 100달러 이상에 22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멕시코시티-산크리스토발은 3등 버스를 이용하면 싸게 갈 수 있다. 200-350페소

버스를 타는 곳은 소칼로 뒤편. 팬션 아미고 부엌 벽에 붙어 있는 지도에 자세하게
표시가 되어 있다. revolucion 역 주변에서 버스타는 곳까지 택시로는 30페소. 버스는
저녁에 몇 대가 출발하며 회사에 따라 요금, 소요시간, 출발시간이 다르다.
대체로 오후 5시-7시 사이에 출발하고 13-16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반대로 산크리스토발-멕시코시티 간은 산크리의 OCC버스정류장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큰 길 따라 한 블럭 쯤 가면 버스 회사가 두 군데 나온다.


산크리스토발-칸쿤 역시 3등 버스를 이용하면 아주 싸게 갈 수 있다. 200-250페소.

멕시코시티행 버스정류장과 같은 곳에 위치한다. 매일 아침 11시 출발 20시간 내외
소요. 에어컨이 없는 아주 험한 버스라 꽤나 고생스럽다. 도착은 칸쿤의 버스정류장이
아니라 외곽에 선다. 도착한 곳에서부터 버스정류장 근처까지 택시로 20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