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CROSS ASIA 아시아횡단/fucking IRAN

마슈하드

 

 

 

크리스티의 말 대로,
이란으로 넘어가는 순간부터 만나는 모든 것들이 나를 화나게 햇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나를 화나게 했고, 주먹을 불끈 쥐게 했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들었다.
그렇게 마슈하드부터 fucking Iran이 시작되었고,
마약에, 도둑에, 성추행까지. 이를 갈기 시작하면서
1박만 하고 나는 마슈하드를 떠나 에스파한으로 갔다.

2007.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