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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며 여행하며/2015 10월 남미5개국

리오 예수상과 빵산

이과수를 보고나니 이제 남은 것은 리오의 예수상.

좋은 것들을 너무 많이 보고 다녀서 특별히 기대감도 없지만

그래도 일정 중 마지막 남은 하이라이트라고나 할까.

많은 인원 무기 삼아 싸게 차를 대절해서 코르코바도 언덕으로 갔다.

 

 

기차를 타지 않고 언덕을 오르는 도중

사진 찍으라며 기사가 세워준 곳이다.

고소공포증 때문에 높은 곳에 오르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역시 높은 곳이 경치는 좋다.

 

 

기차를 타지 않고 언덕을 오르는 도중

사진 찍으라며 기사가 세워준 곳이다.

고소공포증 때문에 높은 곳에 오르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역시 높은 곳이 경치는 좋다.

 

 

그 다음은 빵산. 빵지아수카르.

빵산 꼭대기에 오르기까지는 두번의 케이블카를 타야한다.

바람도 많이 부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꽤 많이 올라가야하지만

경치 하나는 끝내준다.

바다와 하늘과 언덕.

 

빵산에서도 예수상이 있는 코르코바도 언덕이 바라다보인다.

그리고 리오의 헬기투어장이 바로 앞에 있다.

 

 

뭔가 이제 여행이 다 끝나버린 느낌.

좋은 것들 다 봤으니 이제 바다를 즐기며 쉬는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