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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며 여행하며/2010 7월 코카서스3국

그루지아, 고리의 스탈린 생가

그루지아 중부의 작은 도시 고리는 스탈린의 고향이다.

우리에겐 악명높은 공산주의자이지만, 그 곳 사람들에겐 고향출신 출세한 사람인 모양이다.

 

 

고리에 도착한 후 처음 먹었던 이 치즈 피자, 하차프리.

 

 

여기가 바로 스탈린 생가다. 태어나고 4년간 살았다는.

 

 

생가 바로 뒤에 스탈린 박물관이 서 있다.

사진과 스탈린의 데드마스크, 외부로부터의 선물들을 전시한 박물관.

 

 

스탈린은 비행기공포증 때문에 출세하고 난 후에도 꼭 열차를 이용했다고 한다.

이 열차는 스탈린 전용 열차였단다.

 

 

 

 

 

 

 

박물관 내부

 

 

 

알아먹든 못알아먹든 끝까지 러시아어로 설명해주시던 해설사.

위의 탁자와 이 침대는 스탈린 생가 안에 있었다.

 

 

 

 

 

 

스탈린 전용열차의 내부

 

 

 

고리 시내 관공서쯔 되는 건물일거다.

지도도 가이드북도 없이 여행을 했어야 해서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2010.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