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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며 여행하며/2010 7월 코카서스3국

게가르드 수도원과 가르니 유적

게가르드라는 이름은 아르메니아어로 창이란 뜻이란다.

지금은 에치미야진에 있는 롱기누스의 창이 원래는 여기에 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

 

 

 

게가르드 수도원은 거대한 암벽 옆에 세워진 수도원이다.

주위이 절벽에 뚫려 있는 많은 동굴들은, 4-10세기에 걸친 최초의 수도원의 흔적이란다.

 

 

아르메니아 총주교와 한국 스님들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기념으로 한컷.

 

 

 

가르니 유적은 아르메니아 유일의 헬레니즘 건축물이다.

이지역이 그리스 로마 문화의 영향을 받고 있을 무렵, 태양신 미트라의 신전으로 지어진 것을

왕조가 기독교로 개종한 후에 궁전으로 사용했단다

 

 

 

 

가르니 유적 뒤쪽의 주름절벽 또한 유명하다.

마치 커튼의 주름처럼 쪼글쪼글한..

 

 

 

 

 

2010.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