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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며 여행하며/2015 10월 남미5개국

바예스타 섬 보트투어

신나는 사막투어 후

밤이 되면 추워지는 오아시스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다음날은 바예스타 섬 보트투어를 하러 갔습니다.

 

 

높이가 180미터에 폭이 75미터,

깊이 50~60센티정도로,

비가 잘 내리지 않는 특이한 기후 때문에 오랜 기간 변형없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칸델라부로. 촛대 모양의 그림을 먼저 보게 됩니다.

 

 

바예스타 섬에서 볼 수 있는 새들을 알려주는

설명서가 하나씩 주어지고

드디어 새들을 만나러 갑니다.

 

 

사람은 내릴 수 없고 새들과 짐승들이 주인인 섬은

새똥으로 뒤덮여 온통 흰색입니다.

설명서까지 받았지만 저 많은 새들 중 어느 새가 어느 새인지 구분하기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물개 가족이 햇볕을 쬐러 나와 있네요.

수컷의 몸길이는 최대 3미터, 300킬로그람까지 나간다네요.

 

 

 

 

물개 가족이 햇볕을 쬐러 나와 있네요.

수컷의 몸길이는 최대 3미터, 300킬로그람까지 나간다네요.

 

 

다음날 새벽, 일찍부터 움직여 비행기를 타고 쿠스코로 왔습니다.

한번은 먹어봐야지 않겠냐며, 다같이 꾸이를 먹으러 갔습니다.

음... 난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도착했을 땐 흐리더니, 날이 개었습니다.

쿠스코는 참 예쁜 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