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산맥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떠나다 이번엔 마지막이었다. 훈자를 떠나..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타고.. 나는 훈자를 떠났다. 2007.06.03 더보기 길 떠날 준비 마지막 파키스탄을 떠나기 전에 머리를 밀었다. 밀까말까 고민을 한참 하던 끝에.. 밀기로 결정했다. 이까짓 머리에 이렇게 고민을 하다니.. 그리고.. 아마도 나는 후회를 했던 것 같다. 다시는 밀지 않으리.. 생각했던 것도 같다. 머리를 들이밀고 있는 나나, 밀어주고 있는 미르자나.. 하지만.. 한달 후면 내 머리는 또 밀려 있을거다. 지난번 보다 더 깨끗하게 밀려 있을거다. 2007.06.03 더보기 코쇼 선 일본아이들과 한국사람들이 즐겨 찾던 숙소 내가 머물던 곳은 아니지만 가끔 책을 빌려 읽으러, 혹은 밥을 먹으러 가던 숙소의 주인. 2007.06.03 더보기 숙소에서 늘 바라다보이던 훈자 지금도 눈을 감으면 선하게 펼쳐지는.. 2007.06.03 더보기 밤.. 밤하늘에 비친 골든피크의 모습과 내가 지낸 도미토리 건물(?)의 불켜진 모습 2007.06.03 더보기 이전 1 2 3 4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