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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GHANISTAN 그대들의 아름다운 조국

카불 강

 

 

탈레반이 집권하기 전에는 찰랑찰랑 맑은 물이 넘실거리던
카불의 젖줄이었던 강이다.
탈레반 집권 6년동안 한번도 비가 내리지 않아
지금은 거의 바닥을 드러낸 카불강은 이제 쓰레기가 뒹굴고
주변은 바자르가 되었다.
바글바글 멀리서도 바글거리는 사람들.

200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