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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그팟

아르메니아 고리스 타테브 알라베르디 Yerevan-Goris 첫 번째 지하철 역 앞 마르슈 정류장에서 오전 중 출발 3.5시간 2000Dr. 고리스는 산 속에 자리잡은 아담한 마을. 도시 외곽에 동굴을 파서 만든 집의 흔적들이 다수 남아 있다. 숙소는 B&B가 7000Dr으로 비싸지만, Gloria cafe 근처의 B&B 바로 옆집이 민박으로 2000Dr에 숙박 가능. Goris-Tatev 고리스의 바자르 앞 버스스탠드에서 매일 오후 3시 출발. 1시간 반 가량 소요. 엄청나게 험한 길을 느리게 달린다. 타테브 도착 15-20분 전 Devil's Bridge라는 천연 지형을 지나가게 되며, 기사 아저씨가 세워서 구경할 시간을 주는 경우도 있다. 기사아저씨(Mr. 가고)가 마을의 유일한 민박집 운영. 3000Dr. 식사는 한끼 2000Dr... 더보기
사나힌수도원 10세기부터 19세기까지 이 지역의 주교가 있던 곳. 찍고나니 제대로 나온 사진이 이거 한 장 밖에 없네. 2009/01/27 더보기
미코얀 박물관 미그기를 만든 공동제작자 중 한사람이 이 마을 출신 미코얀이란다. 미그기의 미는 미코얀의 미란다. 그 후손들이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인데 이 여자분도 후손인 듯했다. 왠지 미그기 박물관과는 어울리지 않는 듯 묘한 분위기를 내는 여자. 실컷 사진을 찍고나니 사진 찍지 말라고 하더군. 2009/01/27 더보기
멀리 보이는 마을 하그팟에서 바라다 보이는 건너편 언덕 위에 마을이 있었다. 우와! 저런 곳에 마을이 있네. 아파트 단지도 있네 신기하다. 그렇게 감동했는데 마을로 내려와 사나힌 마을로 가서 보니 여기가 거기였다. 내려오는 길에 올려다본 하그팟 수도원 2009/01/27 더보기
하그팟 이 구멍들은 뭐였을까. 와인 저장고였을까. 2009/01/2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