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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GHANISTAN 그대들의 아름다운 조국

이른봄, 바미얀의 노을

 

 

 

내일이면 떠나기로 한 날이었다.
며칠을 미뤄서 떠나기로 한 날이었다.
반디아미르행은 눈에 막혀 못가고
아쉬움을 남긴 채 떠나기로 한 밤이었다.

200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