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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ISTAN 길, 길에서 만난 사람

내겐 적잖은 충격

 

 

 

사실 내게는 적잖은 충격이었다.
한동안 말을 할 수 없었고,
숙소로 돌아와서 보니
내 차도르와 옷과 신발에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핏방울이 튀어 있었다.

2006.10.12